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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앞둔 퀀텀컴퓨팅 스타트업 3곳 주목

2025-06-26 00:45:19
IPO 앞둔 퀀텀컴퓨팅 스타트업 3곳 주목

사이퀀텀(PsiQuantum), 퀀티눔(Quantinuum), 파스칼(PASQAL) 등 3개 퀀텀컴퓨팅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충분한 자금력과 신뢰할 수 있는 후원자를 확보했으며, 단기 상용화 목표를 중심으로 로드맵을 구축했다.


기업 현황


사이퀀텀은 13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세계 최대 규모의 퀀텀컴퓨팅 스타트업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광자 큐비트를 활용한 대규모 오류 내성 퀀텀컴퓨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글로벌파운드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사이퀀텀은 100만 큐비트 규모의 컴퓨터 제작을 목표로 하며, 산업용 대량 생산을 위한 플랫폼을 설계했다. 규모와 전문성, 후원사를 고려할 때 업계에서 가장 유망한 IPO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사이퀀텀이 개발한 확장 가능한 오류 내성 시스템용 광자 큐비트 칩

퀀티눔은 허니웰 퀀텀 솔루션즈와 케임브리지 퀀텀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이온트랩 큐비트 기술을 사용하며 하드웨어부터 기업용 소프트웨어까지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프트뱅크의 대규모 투자를 받았으며 상용화 측면에서 가장 성숙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미 여러 제품을 출시해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탄탄한 기관 파트너십과 늘어나는 기업 고객을 바탕으로 상장 유력 후보로 꼽힌다.


파스칼은 프랑스 기업으로 중성원자 퀀텀컴퓨팅이라는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택했다. 테마섹, 국방혁신기금, 유럽혁신위원회 펀드 등으로부터 1억52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했으며, 프랑스 국방부의 지원도 받고 있다. 최근 퀘벡에 공장을 설립했고 캐나다 디스트릭에 100큐비트 프로세서를 판매했다. 2026년까지 250큐비트 달성을 목표로 하며 궁극적으로 1만 큐비트까지 확장해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IBM과 협력 중이며 이미 고성능 컴퓨팅 센터에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세 기업 모두 상용화를 추진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등을 통해 글로벌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IPO 시기는 불확실하지만, 이들의 진전은 시장이 성숙해지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이온큐와 리게티 같은 상장 퀀텀기업들이 주목받으면서도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이러한 차세대 비상장 기업들은 상장 시 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기술 도약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