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단기채 선호` 전략에 달러 위기 올 수 있다...크레이그 샤피로 `금·비트코인 보유했나`
2025-06-30 18:17:38
거시경제 전략가 크레이그 샤피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단기 국채 선호 제안이 미 달러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샤피로는 일요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가 현재 고금리로 거래되는 10년물 국채 발행을 피하고 대신 금리가 상당히 낮은 단기 국채를 선호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이는 트럼프가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9조 달러의 미국 부채와 관련해 "높은 금리로 10년 만기 채권을 발행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한 것을 가리킨다. 샤피로는 이러한 전환이 미국의 장기 재정 전망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이런 단기채 중심의 발행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달러화에 작별을 고해야 할 것"이라며 이 정책이 미 달러화에 미칠 영향을 강조했다. 샤피로는 이어 팔로워들에게 금과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지 물으며, 통화 가치 하락에 대비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이들 자산의 헤지 잠재력을 강조했다.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