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유전성 신장질환 치료제 임상2상서 `청신호`
2025-07-04 01:05:50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AbbVie)가 유전성 신장질환 치료제 개발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애브비는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질환(ADPKD) 치료제 'ABBV-CLS-628'의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성인 ADPKD 환자를 대상으로 ABBV-CLS-628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이다.
시험약 ABBV-CLS-628은 정맥 주입 방식으로 투여되며, 신장에서 발생하는 물혹(낭종)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객관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시험군을 알 수 없는 4중 맹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100개 시험기관에서 총 240명의 환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임상이다.
임상시험은 2025년 6월 9일에 시작됐으며, 92주간의 치료기간과 15주간의 추적관찰 후 1차 완료될 예정이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1일자로, 현재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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