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틱톡 관련 잠재적 거래에 대해 중국과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상은 이르면 다음 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틱톡 매각과 관련해 중국과 협상을 시작할 계획을 공개했다. 트럼프는 금요일 "우리는 거의 합의에 도달했다"며 협상이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시작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트럼프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중국, 아마도 시진핑 주석이나 그의 대표와 협상을 시작할 것 같다. 우리는 거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번 발표는 포스트의 찰스 가스파리노가 중국 기업 소유의 이 앱에 대한 잠재적 매수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한 직후 나왔다. 하지만 실제 거래의 관건은 매도자 측에 있다. 틱톡이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상한 만큼 이번 거래는 중국의 승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트럼프는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에 미국 자산 매각 기한을 9월 17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는 트럼프가 1월 백악관에 재입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