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 공룡 메타가 AI 스마트 안경 사업 확장을 위해 영국 케임브리지에 새로운 연구소를 설립했다.
음향 실험실 구축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는 1600만달러 규모의 오디오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는 세계 최대 안경 기업이자 오클리와 레이밴 브랜드를 보유한 에실로룩시카(EssilorLuxottica)의 지분 인수 소식 이후 나온 추가 투자다. 메타의 에실로룩시카 지분 투자 규모는 약 35억달러로, 파리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의 지분 3% 미만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새로운 연구소가 '미래 AI 안경을 위한 공간 오디오와 머신러닝 기술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음질을 개선하기 위한 '반향실과 초저소음 음향실'을 갖추고 있다. 메타의 조엘 캐플런 글로벌 총괄 책임자는 "주변 소음과 관계없이 사용자가 청취 중인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두뇌들이 우리의 스마트 안경에 가장 스마트한 AI 기반 오디오 기술을 구현하기를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