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커, 美 수출통제 강화 속 대만 반도체 업계 집중 공격
2025-07-17 11:54:03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 연계 해커들이 미국의 수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대만 반도체 업계와 금융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사이버보안 업체 프루프포인트는 수요일 발표한 새로운 분석을 통해 최소 3개의 중국 연계 해킹 그룹이 올해 3월부터 6월 사이에 사이버 스파이 활동을 급격히 증가시켰으며, 일부 활동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프루프포인트의 중국 관련 위협 연구원인 마크 켈리는 "과거에는 표적이 되지 않았던 기관들이 새롭게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커들은 반도체 기업, 중소기업, 미국 소재 국제은행의 애널리스트 등 15~20개 조직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루프포인트는 구체적인 피해 기업명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주요 대만 반도체 기업으로는 TSMC, 미디어텍, UMC, 난야테크놀로지, 리얼텍 반도체 등이 있다.
한 해커 그룹은 대만 대학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구직자로 위장, 악성코드가 포.......................................................................................................................................................................................................................................................................................................................................................................................................................................................................................................................................................................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