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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틈새 질환 표적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가운데, 바이아트리스(NASDAQ:VTRS)가 안검염 치료제 피메크롤리무스 0.3%(MR-139) 안연고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안검염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염증이 생기는 흔한 안구 질환으로, 충혈, 부종, 가려움, 눈꼽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하루 2회, 6주간 투약 후 잔여물의 완전 제거라는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필립 마틴 바이아트리스 연구개발 책임자는 "안검염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함에 따라, 추가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수정하는 등 향후 진행 방향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아트리스는 티르바야, 리주므비와 같은 혁신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바이아트리스와 오퍼스 제네틱스(NASDAQ:IRD)는 노안 치료제 MR-141(펜톨라민 안구용액 0.75%)의 두 번째 3상 임상시험인 VEGA-3 결과를 발표했다.
MR-141 투여군에서 8일차 투약 12시간 후 기준, 원거리 교정시력 손실 5글자 미만을 유지하면서 양안 원거리교정 근거리시력이 ETDRS 기준 3줄 이상 개선된 환자 비율이 위약군 대비 높게 나타났다.
또한 1일차 투약 1시간 후 기준, 원거리 교정시력 손실 5글자 미만을 유지하면서 ETDRS 기준 15글자(3줄) 이상의 근거리시력 개선을 보인 환자 비율도 위약군 대비 높았다.
바이아트리스 주식의 1년 목표주가는 10달러로, 현재 대비 11.8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동향: 바이아트리스 주가는 금요일 기준 3.94% 하락한 8.9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