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 재산업화, AI 인프라에서 실체화된 AI로의 전환, 에너지 인프라 구축(원자력 포함),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 등 여러 구조적·정책적·기술적 흐름이 수렴하고 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나 'AI 버블' 등 단기적 매크로 우려에도 기업 실적과 설비투자는 견조하다. 장기 성장주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한편, 저렴한 수준에서 안전장치도 유지하고 있다.
4대 메가트렌드 분석
1. 재산업화와 전략적 리쇼어링
제조업 회귀 정책(일자리 창출, 혁신 파급효과, 회복력 강화)과 전략적·국가안보적 고려(핵심부품의 지정학적 경쟁국 의존도 감소)가 맞물리면서 전력시스템, 정밀부품, 산업용 소프트웨어, 현지화된 공급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 AI 인프라에서 실체화된 AI로의 전환
AI 투자의 1단계는 'GPU/네트워킹/전력 확보'(설비투자 경쟁)였다. 현재는 2단계 초기로, 운영 최적화, 응용계층 ROI, 실체화된 배치(센서, 로봇공학, 엣지컴퓨팅)가 중요해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투자는 지속되나, 증분 알파는 이를 활용하거나 특화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에서 발생한다.
3. 에너지(원자력 포함) 인프라 구축
AI와 리쇼어링으로 전력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가스발전소, 전력망 강화, 분산발전, 원자력(모듈형 원자로, 연료주기) 투자를 뒷받침한다. 산업 전기화와 데이터센터 냉각이 이를 가속화한다. 데이터센터 핵심장비 공급업체, 원자력 연료/기술 체인 기업, 천연가스 압축/인프라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4. 암호화폐 우호적 정책과 제도화
암호화폐가 지난 선거에서 승리한 정치 연합을 지지하면서 규제 명확화와 우호적 정책(인사, 수사방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 베타(BTC, ETH)와 플랫폼/진입로에 긍정적이다. 또한 'BTC/디지털자산 보유' 전략으로 영업이익과 암호화폐 레버리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업이 등장했다. 4월 조정기에 일부 '자산보유' 기업에 투자했다.
시장 및 거시경제 전망
- 인플레이션과 관세: 관세 영향이 해외 수출업체에 일부 흡수되고, 관세수입이 최근 재정흑자에 기여
- 재정 및 정책 지원: 세제 조정, 산업 인센티브(에너지/제조 크레딧), 국방/인프라 공공부문 수요 지속
-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성장둔화가 이익감소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자산가치와 주가수익비율 지지 가능
결론: 긍정적 편향을 유지하되, 내재변동성이 낮을 때 위험 헤지도 병행
투자 집행 프로세스
1. 안전 우선(체계적 헤지):
- 포트폴리오 아머 앱으로 지수 ETF 풋옵션 최적화
- 내재변동성이 낮을 때 핵심 헤지 유지
2. 객관적 진입 확인:
- 내부 퀀트 신호: 포트폴리오 아머 상위종목 선정
-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 시장 관찰자 X 리스트 활용
3. 구조 선택과 투자기간:
- 높은 내재변동성: 리스크 리버설, 불 풋 스프레드, 대각선 전략
- 낮은 내재변동성: 콜옵션/수직 스프레드
- 장기 만기 선호: 단기 계약의 손실 경험 반영
4. 기록과 피드백:
- 모든 청산 기록 보관
- 손실 원인 분석으로 포지션 규모와 만기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