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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가격 인하에 주가 상승

2025-07-22 12:35:00
포드, 익스플로러 가격 인하에 주가 상승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F)는 최근 몇 년간 여러 이유로 고객과 투자자들의 불만을 샀다. 높은 차량 가격은 많은 잠재적 구매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한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하지만 포드가 이러한 상황을 바꾸려 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월요일 오후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1.5% 이상 상승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포드의 대표 라인업인 익스플로러(F-150과 머스탱도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지만)의 2026년형 익스플로러 트레머 모델에 적용된다. 트레머는 중급 라인업 차량으로, 출시 시 가격이 인하될 예정이다.



이번 가격 인하의 시기도 적절하다. 익스플로러는 현재 '미국 내 중형 SUV 판매 1위' 모델로, 2025년 상반기에만 10만4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포드는 이러한 판매 모멘텀을 활용해 트레머의 새로운 가격을 책정했다. 트레머의 판매가는 4만8330달러로, 최근 단종된 2024년형 익스플로러 팀버라인보다 1100달러 낮은 수준이다.



머스탱 마하-E 리스, 지금이 적기


전기차를 선호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차량을 찾는다면, 머스탱 마하-E의 새로운 리스 가격도 주목할 만하다. 2025년형 마하-E 프리미엄 사륜구동 모델은 확장 배터리가 포함되어 36개월 리스 기준 월 28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리스는 포드 크레딧의 레드 카펫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며, 계약 시 4179달러의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마하-E 구매를 고려하지 않았던 많은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리스를 통해 차량을 경험하고 운전하면서 익숙해진 고객들이 향후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일부 고객들이 리스했던 동일 모델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는 징후가 있다.



포드 주식, 현재 매수할 만한가


월가의 분석에 따르면, 포드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12건, 매도 3건으로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지난 1년간 주가가 20.96% 하락한 가운데, 포드의 평균 목표주가는 10.14달러로 현재가 대비 10.54%의 하락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