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술 기업 레플리뮨(Replimune)의 주가가 화요일 급락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진행성 흑색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RP1과 니볼루맙 병용요법에 대한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승인하지 않고 보완요구서한(CRL)을 발행했기 때문이다. 진행성 흑색종은 암이 피부를 넘어 림프절이나 장기, 뼈 등으로 전이된 상태를 말한다. 수실 파텔 레플리뮨 CEO는 "IGNYTE 임상시험 1차 데이터 제출 당시 획기적 치료제 지정을 받았던 만큼, 제한된 치료 옵션을 가진 진행성 흑색종 환자들을 위해 이번 FDA 결정에 놀랍고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레플리뮨은 RP1의 신속하고 조속한 승인을 위해 FDA와 A형 회의를 요청할 계획이며, 향후 30일 이내에 회의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가 동향 레플리뮨 주식은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76.88% 하락했다. 전날에는 1.94% 상승했었다. 연초 이후 1.78%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간 22.76% 상승했다. 오늘 주식 거래량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