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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스포츠 랩터 공개에도 주가 하락

2025-07-25 04:36:50
포드, 브롱코 스포츠 랩터 공개에도 주가 하락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지루한 차는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과로 볼 때 당분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야생적인 디자인의 포드 브롱코 스포츠 랩터가 포착됐으나, 투자자들의 반응은 다소 신중했다. 목요일 오후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2021년에 데뷔한 포드 브롱코는 이미 2025년형 모델로 한 차례 리프레시를 거쳤다. 이제 새로운 버전인 브롱코 스포츠 랩터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일부 디자인 변경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도로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 차량이 스포츠 랩터임을 알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앞문과 뒷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랩터 배지다. 또한 차고가 높아졌고 펜더 플레어가 커지는 등 외관상의 변화도 있다. 차고 상승은 새로운 BF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 타이어 장착을 위한 것으로, 이 타이어는 주로 바위나 진흙 지형 등 오프로드 주행용으로 사용된다.



실적 발표 시즌 임박


포드가 6일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실적 발표가 주가에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0.47달러에서 0.33달러로 감소하고, 매출도 약 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단기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서프라이즈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가처분소득에서 일부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이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 주식 투자 매력도는


월가는 포드 주식에 대해 매수 2건, 보유 12건, 매도 3건으로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1.97% 상승한 가운데, 월가가 제시하는 목표주가 10.14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10.23%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