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랫폼스의 마크 저커버그가 6월 인스타그램에서 오클리-메타 스마트 글래스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그의 손목에 찬 시계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주요 내용 프로페셔널 워치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드베튠의 DB28xs '퍼플 레인' 모델을 착용했다. 이 시계는 39밀리미터 티타늄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작년 출시 당시 9만9000달러의 가격에 단 25개 한정 제작됐다.
이 시계의 특징적인 보라색은 단순한 도색이 아닌 열산화 공정을 통해 구현됐다. 드베튠에 따르면 티타늄을 700도 이상으로 가열해 산화층을 형성하면 빛의 굴절로 가지색에서 자수정색까지 변화하는 색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칼리버 DB2005 무브먼트는 6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브랜드의 상징인 '델타' 브릿지로 장식됐다. 두께가 7.4mm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 케이스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 영향 저커버그는 최근 1년간 고급 시계 수집에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