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제약(TAK)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종양학, 소화기내과, 희귀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다케다제약은 2025년 6월 30일로 끝나는 3개월간의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4% 감소했다. 이는 주로 불리한 환율과 신경과학 부문의 매출 감소에 기인한다. 그러나 영업이익 개선과 법인세 비용 감소에 힘입어 순이익은 30.4% 증가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매출액 1조1067억엔, 영업이익 1846억엔, 순이익 1243억엔을 기록했다. ADHD 치료제 바이반스(VYVANSE)의 제네릭 경쟁 영향으로 신경과학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리브텐시티(LIVTENCITY)와 타크자이로(TAKHZYRO) 등의 제품이 호조를 보이며 혈장유래치료제와 희귀질환 부문에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다케다제약의 재무상태는 총자산 14조45억엔, 자기자본 6조8662억엔으로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총부채는 7조1384억엔으로 감소하며 효과적인 부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전망에서 고정환율 기준으로 핵심 매출, 영업이익, 주당순이익이 전반적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케다제약은 현재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핵심 사업 영역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영진은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