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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홀딩스, 10억달러 매출 불구 2분기 EPS 가이던스 부진에 7% 급락

2025-07-31 18:47:42
암홀딩스, 10억달러 매출 불구 2분기 EPS 가이던스 부진에 7% 급락

반도체 기업 암홀딩스(ARM)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7% 하락했다. 이는 2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암홀딩스는 2026 회계연도 1분기에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 설계 기업인 암홀딩스의 1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인 10.5억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0.6억달러에는 소폭 못 미쳤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0.35달러를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Armv9 아키텍처의 광범위한 도입과 데이터센터 칩 배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 증가한 5.85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라이선스 매출은 1% 감소한 4.6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ARM 주가는 연초 대비 32% 상승했다.



자본지출 증가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홀딩스는 또한 맞춤형 칩과 칩렛 개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라이선스 모델에서 벗어난 변화를 의미한다.


암홀딩스는 99%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스마트폰 칩 아키텍처의 핵심 공급업체다. 또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사물인터넷(IoT) 기기용 설계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7만개 이상의 기업이 ARM 기반 칩으로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중 새로운 계약에는 ARM 컴퓨트 서브시스템에 대한 3건의 추가 라이선스가 포함됐다. 이 중 2건은 데이터센터 칩용이며, 1건은 PC 칩용이다.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 등 주요 고객사들은 수천 개의 ARM 기반 AI 슈퍼칩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회사의 전망은 인텔(INTC)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등 경쟁사들의 신중한 가이던스와 맥을 같이하며, 투자자들은 무역 리스크와 소비자 가전 부문의 약세 신호에 주목하고 있다.



ARM 주가 전망


실적 발표 후 두 명의 애널리스트가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미즈호의 톱 애널리스트 비제이 라케시는 목표가를 180달러로 설정했으며, TD 코웬의 5성급 애널리스트 크리시 산카는 목표가를 155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전반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긍정적이며, 보통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ARM 주식의 평균 목표가는 163.5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0.1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