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최근 발언 이후 2025년 내내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수요일 급격히 상승하면서 통화정책 전망에 새로운 불확실성이 더해졌다.
주요 내용
수요일 코베이시 레터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예측시장 칼시에서 2025년 금리인하가 전혀 없을 것이라는 전망 확률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매파적 기조가 강화되면서 "파월의 기자회견 이후 Fed가 2025년에 금리를 전혀 인하하지 않을 확률이 25%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전까지 시장은 2회 금리인하 가능성에 더 높은 확률을 부여했다. 그러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2회 금리인하 확률은 40%에서 33%로 하락했고, 1회 금리인하 확률은 24%에서 27%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장 심리 변화는 중앙은행의 의미 있는 통화완화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들의 회의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코베이시 레터는 "시장에서 금리인하 기대가 사라지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시장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개월간의 금리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수요일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0% 수준으로 동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영구 위원인 미셸 보우먼과 크리스토퍼 월러는 즉각적인 0.25%포인트 금리인하를 주장하며 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이는 1993년 이후 처음으로 나온 FOMC 내 이견이다.
저명한 이코노미스트 모하메드 엘에리안은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파월이 정책금리 전망에 대해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