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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목표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제프리스 675달러 제시

2025-08-02 02:28:05
MS 목표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제프리스 675달러 제시

마이크로소프트(MS·NASDAQ:MSFT)가 금요일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월가는 4분기 실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실적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AI) 붐이 여전히 강력한 성장 동력이며, MS가 이를 정교하게 활용하고 있음이 재확인됐다.



실적은 설득력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7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 가이던스 731.5억~742.5억 달러를 상회했고, 시장 전망치도 25.7억 달러 웃돌았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주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26% 성장한 299억 달러와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의 14% 성장한 331억 달러에 기인했다. 상업용 예약도 견조했는데,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365 전반에 걸친 대형 계약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1000억 달러를 초과했다.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견고했다.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했고,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예상을 0.27달러 상회한 3.65달러를 기록했다.



애저의 성장 가속화를 고려하면 이러한 운영 효율성은 더욱 인상적이다. 클라우드 플랫폼 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해 2분기 연속 성장 모멘텀이 강화됐으며, 가이던스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상회했다. 경영진은 이러한 성장이 AI 워크로드뿐만 아니라, 특히 데이터 서비스와 마이그레이션 부문에서 핵심 기업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 분기 가이던스도 낙관적인 기조를 강화했다. MS는 매출이 747억~7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 741.5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애저는 37%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시장 예상치 33.7%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클라우드 사업의 지속적인 강세를 반영한다.



2026 회계연도 전체에 대해 MS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2025 회계연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출이 GPU와 CPU와 같은 단기 자산으로 점차 이동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경영진은 수요 충족을 위한 투자가 명확한 종료 시점 없이 필요에 따라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가 상위 1%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은 애저의 실적이 '높은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며, 상업용 예약의 강한 모멘텀을 지적했다. 또한 '대규모 설비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44.9%의 GAAP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수익성을 방어한 MS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틸의 결론은 MS가 AI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틸은 이러한 확신을 행동으로 옮겼다. 그는 MS를 최선호주로 재확인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00달러에서 월가 최고치인 6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틸만이 목표주가를 상향한 것은 아니다. 월가 전반에 걸쳐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으며, 현재 평균 목표주가는 563.54달러로 12개월 기준 5%의 상승 여력을 제시한다. 투자의견 측면에서는 매수 30건, 보유 3건으로 강력매수 의견이 유지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