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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스에너지(ES)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인프라 투자와 뉴햄프셔 규제 성과가 부각됐다. 코네티컷 규제 이슈와 높은 이자비용 등 과제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성장세와 규제 성과에 힘입어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됐다.
에버소스에너지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0.96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EPS 가이던스는 4.67~4.82달러를 유지했으며, 2029년까지 연간 5~7%의 장기 EPS 성장률을 전망했다. 이는 회사의 견고한 재무 기반을 보여준다.
5개년 인프라 투자계획을 10% 증액했다. 이는 성장 모멘텀을 활용하고 전기화 및 탈탄소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뉴햄프셔에서 공공서비스 기업 요금 조정안이 승인돼 9.5%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반으로 1억 달러의 요금 인상이 이뤄졌다. 또한 4년 기간의 성과기반 요금제도가 승인돼 회사의 입지가 더욱 강화됐다.
코네티컷에서는 상원법안 4호를 통해 폭풍 피해 비용의 유동화가 가능해졌으며, 아쿠아리온 매각 절차도 연말 종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러한 규제 진전은 회사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핵심적이다.
연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케임브리지 지하변전소와 아우터 케이프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주요 프로젝트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해상풍력 사업 매각 이후 높아진 이자비용이 모회사 및 기타 부문의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회사가 향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다.
무디스가 코네티컷 라이트 앤 파워의 신용등급을 A3에서 Baa1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규제 환경을 이유로 든 것으로, 회사는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성과기반 요금제도(PBR) 구조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
코네티컷 PBR 관련 예비결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회사는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PBR 구조 조정에 나서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전력 수요가 전년 대비 2% 증가해 작년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5개년 인프라 투자계획 10% 증액의 근거가 됐으며, 전기화와 탈탄소화 수요에 부합한다. 극한 기후 상황에서의 전력망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전력망 현대화와 시스템 복원력 강화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