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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브랜즈, 실적발표 `명암`...비용절감 성과에도 매출 부진

2025-08-02 10:45:00
아코브랜즈, 실적발표 `명암`...비용절감 성과에도 매출 부진

아코브랜즈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비용절감과 전략적 포지셔닝에서 성과를 거뒀으나, 미주 지역과 사무용품 부문의 매출 감소와 도전과제가 두드러졌다. 관세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현재 수요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비용절감 프로그램 진전

아코브랜즈는 1억 달러 규모의 다년간 비용절감 프로그램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2분기 추가 절감을 통해 누적 절감액이 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운영 효율성 개선과 비용절감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전략적 가격인상과 관세 대응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해 두 차례 전략적 가격인상을 단행했으며, 제3자 제조 파트너와 개선된 조건을 확보했다. 또한 비용 경쟁력이 있는 국가로의 생산 이전을 가속화하며 관세 문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게이밍 액세서리 성장

파워에이(PowerA) 브랜드를 통한 게이밍 액세서리 부문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닌텐도 스위치2 콘솔의 라이선스 제3자 제조사로서, 파워에이는 향후 분기에 더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신제품 출시

아코브랜즈는 혁신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신제품 출시 규모는 2024년 대비 2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썬더볼트5 도킹스테이션과 인체공학 제품, 조명 카테고리 확대 등이 주목할 만한 신제품이다.



브라질 세금 평가 해결

2000만 달러 규모의 준비금을 700만 달러로 해결하며 브라질의 장기 미해결 세금 평가 문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결 매출 감소

2분기 연결 기준 비교 매출은 10.5% 감소했다. 미국의 관세 발표와 각종 카테고리의 수요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미주 지역 부진

미주 지역 매출은 14% 감소했다. 관세 발표로 인한 구매 차질과 수요 부진이 주요 원인이다.



사무용품 수요 부진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 사무용품 매출이 특히 부진했다. 이는 소비자 선호도 변화 속에서 사무용품 부문이 직면한 지속적인 도전을 보여준다.



수익성 하락

2분기 총이익은 1억3000만 달러로 15% 감소했으며, 이익률은 약 200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32.9%를 기록했다.



신학기 매출 전망 불확실

미국과 캐나다의 신학기 매출은 중반에서 높은 한 자릿수 감소가 예상되며, 미국 소매업체들의 초기 주문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간 가이던스

아코브랜즈는 연간 매출이 7~8.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0.83~0.90달러로 예상했다.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약 1억 달러를 전망했다. 관세와 수요 부진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가격인상, 공급망 최적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