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백악관 경제자문관 케빈 해셋이 실망스러운 고용지표 발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노동통계국(BLS) 국장 해임 결정을 지지했다.
주요 내용
해셋은 일요일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에리카 맥엔터퍼 BLS 국장 해임을 옹호하며, 어떠한 증거도 없음에도 트럼프의 '조작된' 고용지표 주장에 동조했다.
BLS는 금요일 월간 고용보고서를 통해 7월 고용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5월과 6월 수치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트럼프는 '정확한 고용지표'가 필요하다며 바이든 임명자인 맥엔터퍼의 해임을 지시했다.
해셋은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재선 출마를 포기한 이후 이뤄진 과거 수정치를 언급하며 고용지표의 정확성에 대한 트럼프의 의구심에 동조했다. 그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이러한 불안정한 수정의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엔터퍼 해임 결정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며,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향후 고용지표 개선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해셋은 트럼프의 '자기 사람들'을 임명하면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용보고서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BLS 국장 해임과 '조작된' 고용지표 주장은 향후 고용 데이터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고용보고서의 정확성은 정책입안자들과 경제학자들의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해임을 둘러싼 논란과 향후 고용보고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은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