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단계 바이오제약사 메트세라(MTSR)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메트세라는 경구용 및 주사제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통해 비만과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메트세라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임상 파이프라인의 주목할 만한 진전을 공개했다. 특히 MET-233i와 MET-097i 후보물질에서 유망한 데이터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말 예정된 여러 데이터 발표와 임상시험 개시를 포함한 임상 마일스톤 달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메트세라는 2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5억30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7년까지 운영자금을 확보한 수준이다. 제품 개발에 대한 집중 투자를 반영해 연구개발(R&D) 비용은 605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일반관리비는 1150만 달러로 늘었으며, 분기 순손실은 68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략적 측면에서 메트세라는 MET-097i와 MET-233i 후보물질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