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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2분기 스트리밍 부문 호실적에 증권가 호평

2025-08-04 15:34:41
파라마운트, 2분기 스트리밍 부문 호실적에 증권가 호평

미디어 대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2025년 회계연도 2분기에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소폭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스카이댄스 미디어와의 합병을 앞두고 월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경영진은 애널리스트들과의 질의응답 세션은 진행하지 않았다. 합병 후 새로운 회사는 나스닥에서 'PSKY'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다.



파라마운트의 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스트리밍(DTC) 사업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2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TV 미디어 부문 매출은 6% 감소한 40억1000만 달러, 영화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2% 증가한 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후인 8월 1일 파라마운트 주가는 3.5% 상승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엇갈린 평가


7월 31일 파라마운트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매수 의견을 재확인한 애널리스트는 1명, 보유 의견을 유지한 애널리스트는 6명이었다. 모건스탠리의 벤자민 스윈번 애널리스트는 유일하게 매도 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0달러에서 1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7.8%의 하락 여지를 의미한다.



TD 코웬의 더그 크루츠 애널리스트는 보유 의견과 14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크루츠는 파라마운트의 스트리밍 매출이 자신의 예상치인 21억 달러를 상회했고, 총매출 68억5000만 달러도 예상치 68억 달러를 웃돈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스카이댄스와의 합병과 관련해 크리스 맥카시와 브라이언 로빈스 공동 CEO 2명이 거래 종결 직후 퇴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6월 나빈 초프라 CFO의 사임에 이어 다른 고위 임원들의 이탈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벤치마크의 대니얼 커노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월가 최고치인 16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이는 약 2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커노스는 이번 합병이 '파라마운트의 한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며, 2분기 실적은 스트리밍 부문이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파라마운트가 합병을 앞두고 어떠한 가이던스도 제시하지 않아 합병 기업의 미래 매출과 수익성에 대해서는 추측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배링턴의 패트릭 숄 애널리스트도 목표주가 없이 보유 의견을 재확인했다. 숄은 파라마운트플러스 구독자가 7770만 명에 달하는 등 스트리밍 부문의 견조한 분기 실적을 강조했다. 그는 스카이댄스 거래로 주주들이 일부 주식에서 즉각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스카이댄스는 2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 경영진도 이미 비용 절감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파라마운트 투자 매력도는


팁랭크스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주식은 현재 '소폭 매도' 의견을 받고 있다. 이는 매수 2건, 보유 7건, 매도 7건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월가의 평균 목표주가는 11.92달러로, 현재가 대비 8.4%의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 연초 이후 파라마운트 주가는 25.5%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