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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머스크는 여전히 테슬라의 최대 자산`...새 보상안 승인에 주가 2.2% 급등

2025-08-05 16:03:33
웨드부시 `머스크는 여전히 테슬라의 최대 자산`...새 보상안 승인에 주가 2.2% 급등

웨드부시의 수석 애널리스트 대니얼 아이브스는 리서치 노트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여전히 테슬라의 최대 자산이며, 임시 보상 패키지 승인으로 주가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아이브스는 이번 보상으로 머스크가 최소 2030년까지 테슬라 CEO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 소식에 전일 2.2% 상승했다.



테슬라 이사회는 이해관계가 없는 이사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CEO 임시 보상을 결정했다. 이사회는 일요일 위원회가 제안한 960만주의 제한주식을 머스크에게 부여하기로 승인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 302.63달러를 기준으로 약 290억 달러 규모다.



웨드부시, 테슬라 미래 낙관적 전망 이유는


오랫동안 테슬라 강세론자였던 아이브스는 창업자이자 CEO인 머스크의 리더십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그는 테슬라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며, 현재 수준에서 61.7%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 월가 최고 수준인 50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 이사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수년간 머스크의 회사 헌신을 보장하기 위해 나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빅테크 전반에 걸쳐 AI 인재 확보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테슬라의 최대 자산인 머스크를 잡아두기 위한 전략적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아이브스는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 체계와 더 큰 의결권이 장기적으로 테슬라에 이롭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머스크의 보상은 델라웨어 법원이 2018년 보상 계획을 차단한 이후 주주들의 가장 큰 우려사항 중 하나였다.



테슬라의 매출은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치열한 가격 경쟁과 경쟁 심화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수요 부진과 머스크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반발로 2분기에 10년 만에 최대 분기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새로운 보상 패키지가 머스크를 전기차 기업의 수장으로 유지하기 위해 설계됐다는 것으로, 이는 테슬라의 미래 성공에서 그의 역할이 결정적이라는 이사회의 강한 믿음을 반영한다.



테슬라 투자의견과 주가 전망


모든 애널리스트가 아이브스처럼 테슬라의 장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은 13개의 매수, 15개의 보유, 8개의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보유 의견을 받고 있다. 테슬라의 평균 목표주가는 305.37달러로 현재 수준에서 1.3%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한편 테슬라 주식은 올해들어 23.4%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