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바이오엔텍(BNTX)과 젠맵(GMAB)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전이성 대장암(mCRC) 치료를 위한 바이오엔텍과 젠맵의 1/2상 임상으로, 새로운 복합 치료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BNT314와 BNT327, 화학요법 병용 투여의 효능 및 안전성 연구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 1/2상 임상시험'이라는 공식 명칭의 이번 연구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BNT314와 BNT327, 그리고 화학요법의 병용 효과를 평가한다. 치료가 까다로운 전이성 대장암의 새로운 치료 옵션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중인 치료법은 생물학적 치료제인 BNT314와 면역관문억제제인 BNT327을 정맥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표준 화학요법과 함께 투여되어 암세포에 대한 신체의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상시험은 중재적, 무작위, 순차적 설계로 진행되며, A와 B 파트는 비맹검, C 파트는 일부 맹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주요 목적은 새로운 약물 조합의 안전성과 최적 투여량을 결정하는 치료 중심의 연구다.
임상시험은 2025년 7월 18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일과 전체 완료 예상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7일에 이뤄졌다. 현재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인 이 임상의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날짜들이다.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바이오엔텍과 젠맵에 상당한 시장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 연구의 진행 상황은 특히 대장암 치료제 분야에서 종양학 부문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시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