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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파워, 실적발표서 성장세와 과제 동시 부각

2025-08-13 11:22:02
뉴스케일파워, 실적발표서 성장세와 과제 동시 부각

원자력 발전 기업 뉴스케일파워(SMR)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뉴스케일파워는 규제 승인과 매출 성장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만 영업비용 증가와 루마니아 프로젝트 지연 등의 과제도 함께 드러났다.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파트너십과 교육 이니셔티브를 통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77메가와트 설계 NRC 승인 획득


뉴스케일파워는 77메가와트 전기 설계에 대한 두 번째 NRC 승인을 획득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는 뉴스케일을 이러한 승인을 받은 유일한 SMR 기술 보유 기업으로 만들었으며,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매출 대폭 증가


2025년 2분기 매출은 8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00만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주로 엔지니어링과 라이선싱 작업 수수료에서 발생한 것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견고한 유동성 확보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과 투자자산을 포함한 유동성은 4억8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향후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


ENTRA1과 글로벌 상용화 파트너십 체결


뉴스케일은 ENTRA1과 글로벌 상용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ENTRA1에 발전 모듈을 공급하여 에너지 생산 시설의 개발과 자금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MR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


데이터센터와 AI 시스템 분야를 중심으로 뉴스케일의 SMR 기술에 대한 규제 지원과 글로벌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SMR 기술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교육 이니셔티브 확대


뉴스케일은 E2 센터 2곳을 추가로 개설해 전 세계적으로 총 11개의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들 센터는 원자력 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비용 증가


2025년 2분기 영업비용은 44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2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회사는 조달 프로세스가 진행됨에 따라 2025년 하반기에도 영업비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루마니아 RoPower 프로젝트 일정 지연


루마니아 RoPower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 결정이 2026년 중후반으로 연기됐다. 이는 회사의 프로젝트 일정에 도전 과제로 작용하고 있다.


전분기 대비 유동성 감소


전년 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3150만 달러의 유동성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유동성 유지에 있어 직면한 재무적 과제를 보여준다.


향후 전망


뉴스케일은 NRC 승인을 받은 유일한 SMR 기술이라는 경쟁우위를 활용해 연말까지 상업 주문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제조 및 공급망 준비를 강화하기 위한 장기 자재 조달이 진행됨에 따라 2025년 하반기에는 영업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하면, 뉴스케일파워의 이번 실적발표는 영업비용 증가와 프로젝트 지연이라는 과제에도 불구하고 규제 승인과 매출 성장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여줬다.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교육 이니셔티브를 통해 SMR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상업 주문 확보와 글로벌 진출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