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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200달러 목표가 제시한 크레이머에 공매도 투자자 `과대평가` 맹비난

2025-08-14 21:09:56
팔란티어 200달러 목표가 제시한 크레이머에 공매도 투자자 `과대평가` 맹비난

유명 공매도 투자자 앤드류 레프트의 시트론리서치가 CNBC의 짐 크레이머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에 대해 보인 낙관적 전망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시트론리서치, 크레이머 비판


시트론은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에 대한 크레이머의 '무책임한' 홍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자사가 팔란티어 주식을 공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트론은 팔란티어를 '고평가 배수에 과대 선전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논란은 크레이머가 수요일 X(구 트위터)에 '팔란티어가 곧 200달러 목표가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메시지를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시트론리서치는 다음날 즉각 반박하며 크레이머가 시장 해설가에서 '노골적인 주식 홍보자'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시트론은 '현 주가 수준의 팔란티어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종목이 아니라 고평가 배수에 과대 선전된 기업'이라며 '주가가 150달러로 하락하면 크레이머가 갑자기 '당연한 결과'라고 말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앤드류 레프트의 팔란티어 공매도


레프트는 수요일 폭스비즈니스 출연에서 공매도 포지션을 공개했다. 그는 팔란티어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며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200배를 넘는다고 지적했다.


레프트는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를 존중한다면서도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 지표와 같은 '빅데이터'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황이 너무 터무니없어졌다'며 주가가 '40~50달러' 수준으로 떨어져야 적정 가치라고 주장했다.


주가 동향


팔란티어 주식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연초 대비 145.21% 상승했다. 게임스톱(NYSE:GME) 사태로 개인투자자들과 대립했던 레프트와 개인투자자들의 지지를 받는 크레이머 간의 이번 논쟁은 팔란티어의 논란적인 밸류에이션을 부각시켰다.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PLTR은 0.33% 상승했다. 팔란티어는 2024년 S&P 500 지수 내 최고 상승 종목이며, 지난 1년간 494.74% 상승했다.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는 0.037% 상승한 645.13달러,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0.062% 상승한 580.70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