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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유나이티드헬스 신규 매수...애플·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 축소

2025-08-15 15:40:41
버핏, 유나이티드헬스 신규 매수...애플·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 축소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2025년 2분기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지분을 신규 매수한 반면 최대 보유주식인 애플 지분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는 최근 13F 보고서를 통해 유나이티드헬스 주식 약 500만주(6월 30일 기준 약 16억 달러 규모)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포지션은 작년 말부터 조용히 구축된 것으로, 시장 변동성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 이상 상승했다.


2025년 2분기 동안 버크셔의 13F 주식 포트폴리오 가치는 약 2600억 달러에서 2580억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상위 5대 보유종목인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론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75%를 차지했다.



2분기 주요 매수 종목


버크셔는 유나이티드헬스 신규 매수와 함께 여러 핵심 종목의 지분을 늘렸다. 셰브론 주식 약 300만주를 추가 매수해 총 3억5000만주(약 540억 달러 규모)로 늘렸다. 또한 레나 지분 약 700만주, 컨스텔레이션브랜즈 200만주, 도미노피자 50만주를 각각 추가했다.


알레지온, DR호튼, 라마 애드버타이징에도 소규모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한편 코카콜라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핵심 보유종목은 변동 없이 유지해 장기 투자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지분 축소 종목


매도 측면에서는 T모바일 지분을 완전히 청산했으며, 차터커뮤니케이션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플 지분도 축소했다.


특히 애플 주식 2000만주를 매도해 보유 지분이 2억8000만주(약 574억 달러 규모)로 감소했다. 이는 2023년부터 시작된 투자 축소 흐름의 연장선으로, 버크셔는 2023년 3분기부터 2025년 2분기까지 총 6억1500만주 이상의 애플 주식을 매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2600만주를 매도해 보유 지분이 6억500만주(약 280억 달러 규모)로 줄었다.



버크셔 주가 전망


현재 버크셔해서웨이의 B주에 대해 단 한 명의 애널리스트만이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의 주가 흐름을 보면, 버크셔 B주는 12주 동안 5.5%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