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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푸틴 회담 추진에 다우지수 하락...S&P, 미국 신용등급 `AA+` 재확인

2025-08-20 03:16:44
젤렌스키-푸틴 회담 추진에 다우지수 하락...S&P, 미국 신용등급 `AA+` 재확인

화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새로운 전개에 대한 시장의 반응으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양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트럼프는 필요한 경우 미국이 참여하는 3자 회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은 회담 장소로 부다페스트를 고려하고 있다.


트럼프는 또한 안전 보장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군 지원을 약속했다. 다만 미군의 우크라이나 영토 진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국가 간 평화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지지율은 임기 중 최저인 40%를 기록했다. 응답자 4,446명 중 절반 이상이 트럼프가 러시아와 너무 가깝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S&P글로벌은 미국의 장기 신용등급 'AA+'를 재확인했다. 관세 수입 증가가 '원 빅 뷰티풀' 법안의 감세와 지출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0.16% 하락 중이다.



다우존스 주도주 동향


홈디포(HD)는 연간 실적 전망을 재확인한 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2분기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했다.


필수소비재 섹터도 좋은 흐름을 보이며 관련 3개 기업 모두 상승세다.


반면 엔비디아(NVDA)와 보잉(BA)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 전용으로 설계된 기존 H20 칩보다 성능이 우수한 새로운 칩을 준비 중이다. 이는 미국 수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보잉은 에어버스 A320 기종의 인도량이 보잉 737 인도량을 앞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달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다우존스와 함께 하락하는 DIA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ETF(DIA)는 다우존스 지수의 움직임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다. 이에 따라 DIA도 오늘 다우존스와 함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월가는 DIA 주가에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DIA의 평균 목표가는 497.23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10.7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DIA에 포함된 31개 종목 중 30개가 매수 의견, 1개가 보유 의견을 받았으며, 매도 의견은 없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