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법무부가 공개한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파일에 대해 대부분이 이미 공개된 문서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민주당 '97%가 새로운 정보 아냐'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법무부가 공개한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의 97%가 이미 공개된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가르시아 민주당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3만3295페이지의 '압도적 다수'가 새로운 정보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가르시아 의원실은 포브스에 많은 문서들이 이미 법무부나 플로리다 법집행국, 팜비치 카운티 검찰청을 통해 공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 문서 내용 이번에 공개된 문서에는 엡스타인의 사망에 대한 법무부 감찰관실 보고서, 팸 본디 법무장관이 카쉬 파텔 FBI 국장에게 보낸 메모, 엡스타인이 사망한 날 밤 감방 영상 등이 포함됐다. 가르시아 의원실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문서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엡스타인의 전용기 위치를 상세히 기록한 세관국경보호청 기록 등 1000페이지 미만이다.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