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존디어(NYSE:DE)가 관세와 원자재 가격 하락을 이유로 아이오와주 3개 공장에서 238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한 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의 관세 정책을 비판했다.
자유무역 복귀 촉구 펜스는 월요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존디어의 조시 빌 투자자관계 이사의 발언을 인용하며 미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관세 부담을 지적했다. 빌 이사는 '분기 관세 비용이 약 2억 달러로, 연초부터 누적 관세 비용이 약 3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펜스는 '미국의 관세는 결국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라며 '자유국가들과의 자유무역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펜스는 최근 몇 주간 관세가 미국 제조업체들에 피해를 주고 소비자 비용을 증가시킨다고 거듭 경고해왔다.
전문가들 '관세는 세금' 지적 블릭리 파이낸셜 그룹의 CIO인 피터 북바트는 관세가 사실상 '5000억 달러 규모의 세금'이며, 이는 트럼프의 2017년 법인세 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