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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스테이블코인 시장 34조달러로 성장할 것"

2025-08-27 21:52:33
헤이스

비트멕스(BitMEX)의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스가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통화정책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며, 수조 달러 규모의 역외 예금을 흡수해 글로벌 금융을 재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헤이스는 8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유로달러 자금과 글로벌 남부 지역의 소매 예금을 미국 채권시장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빠르게 10조에서 13조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고, 이어서 미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이스는 유로달러 자금과 글로벌 남부 및 유로존의 예금을 합치면 전체 시장 규모가 3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유로달러 시스템 해체로 10조에서 13조 달러의 국채 매입력이 생기고, 글로벌 남부와 유럽 저소득층의 소매 예금에서 21조 달러의 국채 매입력이 발생해 총 34조 달러 규모가 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헤이스는 스테이블코인을 "베센트가 이러한 자금 흐름을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라고 설명하며, 이를 역외 달러 시장을 지원하는 연준의 역사적 역할과 대비했다.


그는 협의은행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이 "베센트의 국채를 대규모로 매입하는 가격 비탄력적 매수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이스는 미국 기술 플랫폼들이 개발도상국에서의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왓츠앱의 지갑 통합 사례처럼,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외국 중앙은행의 통화량 통제 능력을 무력화하는 트로이 목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더 넓은 지정학적 함의와 연결지어 "베센트가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이 유로달러와 비미국 소매 은행 예금에 묶여있는 자본을 본국으로 송환하도록 제재를 광범위하고 강력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스는 이러한 역학관계가 미국 채무 조달 방식의 구조적 변화를 시사하며, 스테이블코인이 달러에 대한 글로벌 수요와 탈중앙화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