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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측근들 그린란드 개입 의혹... 덴마크 정부 美 외교관 소환

2025-08-28 14:40:56
美 트럼프 측근들 그린란드 개입 의혹... 덴마크 정부 美 외교관 소환

덴마크 국영방송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연관된 3명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서 은밀한 영향력 행사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덴마크 외무부가 주덴마크 미국 외교관을 소환했다.



덴마크 국영방송, 그린란드 내 은밀한 영향력 행사 의혹 제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국영방송(DR)은 정부와 안보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와 가까운 3명의 미국인이 그린란드 장악을 추진하는 트럼프를 지지하고 분리독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그린란드인들의 명단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DR의 취재원들은 이 작전의 목적이 "그린란드 사회에 침투해 내부적으로 덴마크와의 관계를 약화시키고 그린란드인들이 미국에 굴복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덴마크-미국 관계 긴장 속 양국 당국자 설전


라스 뢰케 라스무센 외무장관은 마크 스트로 미국 대리대사를 소환했음을 확인했다. 그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덴마크) 왕국의 내정에 대한 어떠한 개입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외국 세력들이 계속해서 그린란드와 덴마크 왕국 내 그린란드의 위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왕국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려는 외부의 시도가 있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스트로 대리대사와 라스무센 장관의 회동이 "생산적"이었으며, 양측이 "그린란드 정부, 미국, 덴마크 간의 강력한 유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이 분리독립 운동을 장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린란드에서의 미국 민간인들의 행동에 대해 언급할 것이 없다"며 "미국은 그린란드 국민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를 존중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발언으로 덴마크 우려 고조


덴마크의 우려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어 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5월 툴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이 미국 정보기관들에 그린란드 독립운동에 대한 정보수집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한 후, 덴마크 당국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공개적으로 부인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트럼프는 국가안보와 경제적 이유로 미국이 그린란드를 필요로 한다고 거듭 주장해왔다. 이는 침공설에 대한 펜타곤의 반박과 투자 위험성에 대한 그린란드 당국자들의 경고를 촉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