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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분기 실적 호조에 `전혀 우려 없다`...TD코웬 `최선호주` 유지

2025-08-29 07:57:00
엔비디아 2분기 실적 호조에 `전혀 우려 없다`...TD코웬 `최선호주` 유지

TD코웬의 조슈아 부칼터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거인 엔비디아(NVDA)가 2분기 매출과 실적 모두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후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엔비디아의 실적 상승폭이 최근 기준에 비해 다소 낮았지만, 부칼터는 제품에 대한 견고한 수요를 고려할 때 전혀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를 '최선호주'로 지목하며 목표가 235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9.4%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부칼터는 추적 대상 1만4명의 애널리스트 중 1,798위를 기록한 4성급 애널리스트다. 그의 투자의견 적중률은 57%이며, 평균 수익률은 8.20%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에 대한 강한 확신

부칼터는 엔비디아의 AI칩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매우 고무적인 입장이다. 특히 블랙웰에서 블랙웰 울트라 GPU로의 전환과 75%를 향해 상승 중인 엔비디아의 매출총이익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또한 루빈 GPU 로드맵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의 높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다.



부칼터는 이번 실적에 대해 게이밍 부문의 강세와 랙스케일 시스템 판매 증가로 46%의 분기 대비 성장을 기록한 네트워킹 부문의 호조가 소폭의 실적 상회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컴퓨팅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중국향 H20 칩 수출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40억 달러의 매출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20을 제외하면 컴퓨팅 부문은 전분기 대비 12% 성장했으며, 10월 분기에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3분기 중국향 H20 판매가 20억에서 50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부칼터는 자신의 3분기 전망에서 중국 관련 매출을 제외했다. 그는 엔비디아와 AMD의 중국 판매가 '미국과 중국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결정에 대한 가시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델에서 제외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중국 사업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회사 경영진이 제한적인 설명만을 제공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투자의견과 주가 전망

팁랭크스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식은 36개의 매수, 3개의 보유, 1개의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의 평균 목표주가는 199.9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0.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연초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35.3% 상승했다.



이러한 투자의견들은 2분기 실적 발표 이전에 제시된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재검토 후 변경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