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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파워, 주요 프로젝트 성공에도 실적 부진...풍력발전 자원 감소 영향

2025-09-01 09:13:16
노스랜드파워, 주요 프로젝트 성공에도 실적 부진...풍력발전 자원 감소 영향

노스랜드파워(OTC)(TSE:NPI)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노스랜드파워의 이번 실적발표는 주요 프로젝트의 성과와 재무적 어려움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오네이다 배터리 저장시설과 같은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나, 해상 풍력 자원 감소와 독일 시장의 불리한 여건으로 인해 재무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오네이다 프로젝트 조기 완공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250메가와트 규모의 오네이다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가 예정보다 일찍, 예산 내에서 완공됐다. 이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운영 중인 저장시설로, 노스랜드파워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해상풍력 프로젝트 진전


대만의 하이롱 프로젝트가 첫 전력 생산에 성공하며 전력망 연결과 터빈 시운전이 확인됐다. 또한 폴란드의 발틱파워 프로젝트는 첫 터빈 설치를 완료했으며 2026년 하반기까지 상업운전 개시가 예정되어 있어, 회사의 글로벌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안정적인 운영 실적


전체 발전설비 가동률이 분기 중 95%를 상회하는 등 우수한 운영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풍력 발전단지 가동률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자산관리 전략의 결과로,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개발 파이프라인 확대


노스랜드파워는 캐나다와 유럽에서 저장시설, 육상 재생에너지, 가스발전 분야의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가치 창출 중심 투자 기준에 부합하며,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에서의 미래 성장을 위한 포석이다.



조정 EBITDA와 잉여현금흐름 감소


조정 EBITDA가 2억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이는 해상 풍력 자원 감소와 독일의 높은 미지급 출력제한이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잉여현금흐름도 전년 대비 약 15% 감소했다.



분기 순손실 기록


노스랜드파워는 이번 분기에 53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2억4600만 달러의 순이익과 대조적이다. 영업이익 감소와 외환 헤지에 따른 비현금성 시가평가 손실이 주된 원인이었다.



재무 가이던스 하향 조정


회사는 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기존 13억-14억 달러에서 12억-13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연초부터 지속된 해상 풍력 자원 감소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주당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도 기존 1.30-1.50달러에서 1.15-1.35달러로 낮췄다.



북해 해상풍력 운영 난항


노스랜드파워는 북해 지역에서 10년 전 생산 시작 이후 가장 낮은 반기 풍력 자원을 기록하며 해상풍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지속적인 문제는 회사의 재무성과에 큰 영향을 미쳐 재무 가이던스 조정이 불가피했다.



노스랜드파워의 이번 실적발표는 운영상의 성과와 재무적 어려움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젝트 완공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재무성과가 저조했고 이에 따라 전망이 수정됐다. 노스랜드파워는 이러한 도전과제들을 극복하면서 전략적 성장 기회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