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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 실적 발표...성장 전략 긍정적이나 수익성은 부진

2025-09-01 10:25:03
알티, 실적 발표...성장 전략 긍정적이나 수익성은 부진

알바리움 티데만 홀딩스(Alvarium Tiedemann Holdings, ALTI)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알바리움 티데만 홀딩스(이하 알티)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엇갈린 전망을 제시했다. 매출 성장과 전략적 확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나, 영업비용 증가와 실적 타이밍 불일치, 순손실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국제 부동산 사업 철수와 효율화 계획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 성장


알티의 2025년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핵심 사업인 자산관리 및 자본솔루션 부문의 매출은 8% 증가한 5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주력 사업 부문의 견고한 실적을 보여준다.



높은 경상수익 비중


알티의 전체 매출 중 99%가 안정적인 경상수익에서 발생했다. 이는 회사의 사업 모델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고객 유지율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시니어 어드바이저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96%의 높은 고객 유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고객과의 강력한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전략적 확장


콘토라 인수는 알티의 주요 전략적 행보로, 약 160억 달러의 운용자산을 추가하고 독일 시장으로 유럽 플랫폼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와 성장 잠재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효율화 계획


알티는 제로베이스 예산제를 도입해 2025년 하반기부터 연간 약 2000만 달러의 비보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운영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유기적 성장 전략


미국과 해외 시장에서 신규 및 확대된 위탁자산이 약 9억3000만 달러에 달하는 의미 있는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 이러한 유기적 성장 전략은 알티의 확장과 장기적 성공에 핵심적이다.



실적에 영향을 미친 타이밍 불일치


2분기 실적은 비용 발생과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효과 사이의 타이밍 불일치로 영향을 받았다. 이는 일시적으로 회사의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비용 증가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6400만 달러에서 83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일회성 전문가 수수료와 통합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순손실 기록


알티는 이번 분기에 3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손실과 공정가치 조정에 따른 것이다.



국제 부동산 사업 부진


국제 부동산 사업은 이번 분기 조정 EBITDA 기준 1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사업에서의 철수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향후 전망


알티는 3000만 달러의 GAAP 기준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과 수익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국제 부동산 사업 철수와 콘토라 인수를 통한 약 160억 달러의 운용자산 추가 등 전략적 행보를 강조했다. 또한 제로베이스 예산제를 통해 연간 20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추진 중이다. 미국과 해외 시장에서 약 9억3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위탁자산을 확보하며 고객 기반도 확대했다.



종합하면, 알티의 이번 실적발표는 견고한 매출 성장과 전략적 확장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와 순손실로 인해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회사의 운영 효율화와 전략적 인수를 통해 향후 수익성과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이러한 계획들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