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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바운티, 매출 28% 증가했지만 흑자전환 2026년으로 연기

2025-09-01 10:24:50
로컬바운티, 매출 28% 증가했지만 흑자전환 2026년으로 연기

로컬바운티(LOCL)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 사업 확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지만, 조정 EBITDA 적자와 흑자전환 시점 지연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매출 및 조정 매출총이익률 개선


로컬바운티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940만 달러 대비 28% 증가한 12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도 전년 동기 29%에서 30%로 개선됐다. 이는 회사의 견고한 판매 전략과 운영 효율성 개선이 반영된 결과다.



전략적 비용 절감 추진


회사는 2025년 상반기에 영업비용과 매출원가에서 연간 약 7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50만~300만 달러의 절감이 예상되며, 이는 전략적 비용 관리를 통한 재무성과 개선 의지를 보여준다.



신제품 출시 및 상업적 확장


로컬바운티는 4월 새로운 샐러드 키트 라인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또한 주요 홈딜리버리 서비스 업체 및 대형 다국적 소매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자본구조 개선


회사는 전환사채를 통해 10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조달하고 부채를 1000만 달러 감축했다. 3월 구조조정을 통해 2500만 달러의 신규 자본을 유치한 것과 함께, 이번 재무구조 개선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조정 EBITDA 적자


로컬바운티의 조정 EBITDA 적자는 전년 830만 달러에서 650만 달러로 개선됐으나, 여전히 재무적 과제로 남아있다. 이는 긍정적인 진전이지만 재무적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흑자전환 시점 지연


조정 EBITDA 흑자전환 시점이 2026년 초로 연기됐다. 이는 소매업체 일정과 상업적 확장 일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시장 동향에 맞춰 운영 목표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도전과제다.



향후 전망


로컬바운티는 실적발표에서 전략적 계획과 재무 전망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35~40%의 조정 매출총이익률 달성을 예상하며, 2026년 초까지 조정 EBITDA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생산능력 확대, 전략적 소매업체 파트너십, 최근의 자본 유입과 부채 감축을 통한 재무상태표 강화에 기반한 목표다.



종합하면, 로컬바운티의 실적발표는 매출 성장과 전략적 확장 측면에서 긍정적인 궤도를 보여줬다. 그러나 조정 EBITDA 적자와 흑자전환 시점 지연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로컬바운티는 전략적 계획과 재무 개선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