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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HM, 폴란드 사업 부진 속 해외사업 성장세 뚜렷

2025-09-01 10:23:57
KGHM, 폴란드 사업 부진 속 해외사업 성장세 뚜렷

폴란드 최대 구리생산업체 KGHM의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KGHM은 희비가 엇갈린 실적을 공개했다. 해외사업 성장과 EBITDA 증가세를 보였으나, 폴란드 내 사업 부진과 순이익 감소, 생산 차질 등이 실적을 압박했다. 경영진은 이러한 도전과제들을 인정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제시했다.



EBITDA 증가세


KGHM 그룹의 EBITDA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주로 해외 자산들의 실적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국내 사업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해외 생산량 증가


KGHM의 주요 해외 광산인 시에라 고르다의 정제구리 생산량이 19% 증가했다. 또한 몰리브덴 생산량은 전년 대비 89% 급증하며 전체 생산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은 가격 상승


은 가격이 온스당 26달러에서 32달러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다른 운영상의 어려움 속에서 KGHM의 재무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설비보수 중에도 안정적 생산


설비보수 작업에도 불구하고 KGHM의 생산실적은 예상 목표치를 소폭 상회했다. 이는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능력을 보여준다.



순이익 감소


환율 변동의 부정적 영향으로 순이익이 46% 감소했다. 이는 다른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KGHM이 직면한 재무적 압박을 보여준다.



폴란드 사업 실적 급감


KGHM 폴란드 사업부문의 이익이 전년 대비 92% 급감했으며, 매출은 1% 감소했다. 이는 국내 사업이 직면한 심각한 도전을 보여준다.



구리 생산 차질


구리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달했으며, 그룹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이는 회사가 향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다.



비용 증가


영업비용이 1% 상승했으며, 특히 감가상각비와 구리세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KGHM의 재무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향후 전망


KGHM 그룹은 2025년 상반기에 대해 전년 대비 매출 0.4% 증가와 EBITDA 16% 상승을 전망했다. 다만 환율 문제로 순이익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구리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구리와 은 성분은 계획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회사는 이러한 도전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투자 최적화와 대체 설비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종합하면, KGHM의 이번 실적발표는 성장과 도전이 공존하는 복잡한 경영환경을 보여줬다. 해외사업 실적과 은 가격 상승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폴란드 사업 부진과 순이익 감소가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전략적 투자와 비용관리를 통해 미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