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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소프트, AI 사업 성장에도 게임부문 부진...영업비용 증가 부담

2025-09-01 10:53:07
킹소프트, AI 사업 성장에도 게임부문 부진...영업비용 증가 부담

중국 소프트웨어 기업 킹소프트(Kingsoft Corp, HK:3888)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AI 통합, 게임 부문의 글로벌 확장에서 성과를 거뒀으나, 게임 부문 매출 감소와 운영비용 증가 등의 과제에 직면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성장세

킹소프트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4%,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13억 56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WPS 365와 킹소프트 오피스 그룹의 개인사업 확대에 기인했다.



WPS AI 3.0 출시

킹소프트는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고급 AI 기능을 통합한 WPS AI 3.0을 출시했다. WPS 링시, 메시징, 회의, 이메일 지원 등 새로운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AI 기반 오피스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



게임 부문 글로벌 진출 성과

킹소프트의 SF 메카 게임 '메카 브레이크'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7월 출시 이후 스팀의 최다 플레이 및 트렌딩 게임 목록 1위에 올랐으며, IGN 등 해외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순이익 증가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억 3200만 위안으로, 2024년 2분기의 3억 9300만 위안과 2025년 1분기의 2억 8400만 위안 대비 증가했다. 이는 여러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온라인 게임 매출 감소

온라인 게임 및 기타 사업 부문 매출은 9억 52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 전분기 대비 8% 감소했다. 이는 전년도 높은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비용 증가

매출원가는 전년 대비 5%,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4억 54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서버, 대역폭, 채널 비용 상승으로 인해 총이익률이 영향을 받았다.



메카 브레이크의 과제

메카 브레이크는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플레이어 참여도와 수익화 전략 측면에서 과제가 드러났다. 게임의 초기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전망

킹소프트는 2025년 2분기 총매출 20억 7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업이 큰 기여를 했다. 온라인 게임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AI 역량 강화와 국제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종합적으로 킹소프트의 실적발표는 성장과 도전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부문과 글로벌 게임 확장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뒀으나, 온라인 게임 매출 감소와 운영비용 증가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그럼에도 AI 통합과 미래 성장 전략은 긍정적인 성장 궤도를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