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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그룹, 2025년 2분기 실적 엇갈린 성적표...랩오토메이션 부문 부진

2025-09-01 10:52:56
바이코그룹, 2025년 2분기 실적 엇갈린 성적표...랩오토메이션 부문 부진

바이코그룹(BICO Group AB Class B)이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바이코그룹은 매트텍과 비시콜 매각으로 재무상태가 개선됐으나, 랩오토메이션 부문 부진과 거시경제적 압박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됐다. 구조조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실적이 긍정적 성과를 압도했다.



매트텍·비시콜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바이코그룹은 매트텍과 비시콜을 사토리우스에 8000만 달러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거래로 약 14억 스웨덴크로나의 순현금을 확보하며 향후 사업을 위한 탄탄한 재무기반을 마련했다.



랩오토메이션·생명과학 솔루션 집중


매각 이후 바이코그룹은 랩오토메이션과 생명과학 솔루션 부문에 집중하는 사업재편을 단행했다. 특히 사이니온의 성장과 수익성이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해당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운전자본 관리 개선


바이코그룹은 운전자본 변동에서 2900만 스웨덴크로나의 긍정적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운영 효율성과 재무관리 개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유기적 성장 감소


2025년 2분기 매출은 3억2400만 스웨덴크로나를 기록했으며, 유기적 성장률은 -17%, 총매출 성장률은 -23%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랩오토메이션 부문 심각한 부진


랩오토메이션 부문 매출은 4800만 스웨덴크로나로, 유기적 성장률이 -58%를 기록했다. 이는 신규 프로젝트 감소, 프로젝트 지연, 프로젝트 시간 재산정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수익성 지표 악화


조정 EBIT는 -4900만 스웨덴크로나, 마진율은 -15%를 기록했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800만 스웨덴크로나를 기록했다. 이러한 부정적 수익성 지표는 회사가 해결해야 할 재무적 과제를 보여준다.



거시경제 영향


NIH 자금 삭감과 관세 문제 등 거시경제적 악재가 지속됐다. 이로 인해 수요가 위축되고 특히 학계 부문의 자본지출 투자가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향후 전망


바이코그룹은 현재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더십 강화와 프로세스 개선 등 전략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랩오토메이션 시장의 강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지연으로 인해 58% 매출 감소를 기록했으나, 생명과학 솔루션 부문은 업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