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개인재무 전문가 데이브 램지는 일요일 방송에서 한 시청자에게 이동식 주택이 어려운 시기에 일시적인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위한 해결책은 아니라고 조언했다.
연간 8만6000달러를 버는 35세 이혼남은 자녀들과 함께 부모가 선물한 이동식 주택에서 살고 있으며, 이 주택은 이모의 땅에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거비가 들지 않음에도 이런 상황이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램지는 "당신이 힘든 시기를 겪었고 안정을 찾을 곳이 필요했다는 걸 이해한다. 하지만 거기 계속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아버지는 401(k)와 로스 IRA를 최대한 활용하고 2만2000달러를 저축했으며, 1만5000달러의 트럭 대출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램지는 즉시 트럭 대출을 상환하고, 비상자금을 마련하며, 주택 계약금을 모으기 위해 일시적으로 은퇴 기여금을 중단하라고 조언했다.
램지는 "이동식 주택을 반대하는 것은 결코 속물근성이 아니다. 이동식 주택은 잠을 자는 자동차와 같다. 가치가 떨어진다.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구매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램지는 이혼하는 남성들에게 모기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포기각서를 통해 주택 소유권을 포기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많은 변호사들이 남편이 더 이상 소유권이 없음에도 법적으로 채무에 묶여있게 되는 위험을 간과한다며 "대부분의 이혼 전문 변호사들이 큰 법적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여러분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8월 초에는 '램지 쇼'에서 웬디라는 시청자가 10년 동안 남편의 30만 달러 학자금 대출을 부담한 것을 고려해 이혼 시 재산을 절반 이상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램지는 자신은 두 개의 일자리를 가졌지만 남편은 추가 근무를 거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으며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답했다.
같은 달 루이스 하우스의 '위대함의 학교' 팟캐스트에서 램지는 기업 리더들에게 부를 쌓아두는 것이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관대함이 신뢰를 쌓고, 관계를 강화하며, 심지어 결혼 생활도 더 견고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