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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자동차 부품업체 대출 부실화 우려...대규모 손실 위험 직면

2025-09-01 22:31:12
제프리스, 자동차 부품업체 대출 부실화 우려...대규모 손실 위험 직면

금융서비스 그룹 제프리스(JEF)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퍼스트브랜즈그룹(FBG)에 대출을 제공한 프라이빗 크레딧 기업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 건전성 우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카고에 본사를 둔 UBS 오코너와 제프리스 산하 헤지펀드가 FBG에 매출채권 금융을 제공했다. FBG는 지난달 투자자들이 재무공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후 60억 달러 규모의 대출 계약을 취소했다.


와이퍼와 연료펌프 등을 판매하는 FBG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딜로이트를 선임해 '수익성 품질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토는 FBG의 팩토링 사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팩토링은 기업이 미수금 채권을 은행이나 투자자와 같은 제3자에게 매각하고 선급금을 받는 금융기법이다.


신용평가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FBG는 공급망 금융도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기업의 대출기관이 공급업체에 선급금을 지급하고 나중에 기업으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금융기법들은 일반적으로 부외거래로 처리되어 전체 부채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규모 익스포저 위험


FBG의 공급업체 및 고객과 연계된 금융 시설이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는 청구서가 지급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개별 익스포저 수준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제프리스의 무역금융 중심 펀드인 포인트 보니타 캐피털이 FBG의 청구서와 연계된 부채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소재 펨버턴과 카츠미 글로벌도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법적·규제적 위험은 금융회사와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제프리스는 동종 업계 대비 더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FBG의 부채를 동반한 인수합병의 횟수와 속도, 소유주 패트릭 제임스에 대한 공개 정보 부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산업 관세가 FBG와 그 대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투자의견


팁랭크스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매수 1건, 보유 1건으로 '중립적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60달러다. 제프리스 주식의 합의 목표가는 57달러로, 12.10%의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