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JPM)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시장 회복세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9월을 앞두고 엔비디아(NVDA)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지난주 개인투자자들로부터 8억67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해 단일 종목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른 9개 종목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규모면에서는 크게 못 미쳤다. 엔비디아는 실적과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가이던스도 시장 전망을 웃돌았음에도 지난주 2% 이상 하락했다. 이러한 주가 하락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실적 발표 후 장중 매수세는 전날 같은 시간대 대비 4배 높았다. 다만 엔비디아에 대한 월간 자금 유입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만삭스(GS)는 2024년 초 1400억달러 근처까지 치솟았던 명목 유입액이 현재는 500억달러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AI 관련주에 대한 전반적인 열기가 식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타 기술주도 주목받아 JP모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