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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방사능 오염 새우 추가 리콜 사태 직면

2025-09-02 02:17:42
월마트, 방사능 오염 새우 추가 리콜 사태 직면

유통 대기업 월마트(WMT)가 미국 내 매장에서 수천 개의 방사능 오염 의심 새우를 추가로 리콜하게 됐다.



냉동새우 리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된 아쿠아스타(USA) 칵테일 새우 2만6000여 패키지가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20개 이상의 주에서 월마트 냉장 코너를 통해 판매됐다.


지난달 FDA는 월마트와 다른 소매업체들에게 그레이트 밸류 브랜드의 냉동새우 3개 제품을 매장에서 회수하도록 요청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산 새우 샘플과 운송 컨테이너에서 방사성 동위원소인 세슘-137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FDA 관계자들은 세슘-137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잠재적 건강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세슘-137은 핵폭탄, 핵실험, 원자로 가동 및 사고 등 핵반응의 부산물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토양, 식품, 공기 등 환경에서 미량으로 발견되고 있다.


현재까지 질병 발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고, 미국에서 판매된 새우에서 세슘-137이 검출된 사례도 없다. 그러나 FDA는 이것이 방사성 물질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FDA는 오염된 갑각류를 섭취할 경우 소량의 방사선도 암 위험을 높이거나 급성 방사선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장기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주요 리스크

이번 연이은 리콜 사태는 소비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월마트의 재정과 평판에 타격을 줄 수 있어 중요한 문제다. 이는 유통주 투자시 주요 리스크 요인이 된다.



월마트는 올해 두 명이 실명한 결함 있는 물병과 납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어린이용 자전거 등의 제품도 리콜한 바 있다.



투자 매력도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마트는 29개의 매수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127달러다. 월마트 주식의 합의 목표가는 113.89달러로 17.44%의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