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금 선물가격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에서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트로이온스당 3,557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선물은 연초 대비 약 33% 상승해 S&P 500(SPX)과 나스닥 100(NDX) 지수의 수익률을 상회했다. 한편 이번 달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은 전일 86.4%, 일주일 전 83.7%에서 89.6%로 상승했다.
금 가격과 연방기금금리는 일반적으로 반비례 관계를 보인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금리가 낮을수록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다.
안전자산으로서의 특성상 금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될 때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인도의 무역 관계를 '일방적인 재앙'이자 '일방적인 관계'라고 비판했다. 이는 인도가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구매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인도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50%로 두 배 인상한 후 나온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