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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에라 에너지, 원자력 발전 재가동 추진

2025-09-02 02:46:17
넥스트에라 에너지, 원자력 발전 재가동 추진

2020년 재정적 어려움으로 폐쇄된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 북서부의 듀안 아널드 원자력 발전소가 2020년대 후반 재가동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움직임


CNBC에 따르면 이 발전소는 재가동이 가능할 정도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내 세 번째이자 마지막 원자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설은 미시간주의 팰리세이즈와 펜실베이니아주의 스리마일 아일랜드 원자로에 이어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승인을 받아 향후 수년 내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근 발전소 소유주인 넥스트에라 에너지(NYSE:NEE)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로부터 듀안 아널드 발전소의 전력망 재연결 승인을 받았으며, 이르면 2028년 말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스트에라 대변인은 FERC의 결정을 긍정적인 진전으로 평가하면서도, 발전소 재가동까지는 상당한 작업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발전소 재가동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넥스트에라는 2025년에만 최대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새로운 변압기 주문과 함께 이전에 해체된 냉각탑, 행정동, 교육시설 등 핵심 시설의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원자력 발전과 빅테크


듀안 아널드 발전소의 재가동 추진은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 개발에 사용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원자력 발전 수요를 확대하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



넥스트에라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스리마일 아일랜드 재가동 파트너십 사례와 유사한 장기 전력구매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넥스트에라의 존 케첨 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듀안 재가동에 성공한다면, 이 시설 주변이 데이터센터 활동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