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 스티브 아이스만 "2025년 주택시장 붕괴설은 헛소리...사람들은 종말 예측을 좋아할 뿐"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를 예견해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이 된 투자자 스티브 아이스만이 2025년에 비슷한 위기가 올 것이라는 전망을 일축했다.
시장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
아이스만은 월요일 자신의 팟캐스트 '더 리얼 아이스만 플레이북'에서 부동산 시장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현재 시장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 주택시장의 문제는 서브프라임 대출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연준의 팬데믹 시기 금리 인하 이후 급격히 상승한 모기지 금리의 영향을 지적했다.
아이스만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3~4% 금리로 30년 모기지를 재융자한 반면, 신규 구매자들은 현재 6~7%의 금리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괴리가 시장 경색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주택시장이 멈춰 있다"고 말한 그는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모기지 금리로 인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동일한 월 납입금으로는 주택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