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고용시장 약화를 우려하며 9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촉구하자 다우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월러 이사는 화요일 CNBC 인터뷰에서 "다음 회의에서는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고용시장이 더 악화되기 전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 고용시장이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서서히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 비선형적으로 급격히 나빠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고용 둔화와 해고 증가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살렘 총재는 피터슨연구소 연설에서 "기업들이 당장 해고를 늘리겠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지만,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실질 GDP 성장과 관세로 인한 이익률 압박이 해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달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91.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