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프랭클린템플턴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수익과 장기 자본 성장을 추구하는 액티브 운용 상품인 프랭클린 멀티섹터 인컴 ETF(NASDAQ:MULT)를 출시하며 ETF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 신규 ETF는 회사채, 국채 및 정부기관채, 유동화 채권, 이머징마켓 채권 등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채권 투자 수단을 제공한다. 포트폴리오는 철저한 상향식 종목 선정과 거시경제 분석을 결합해 구성되며, 운용사는 엄격한 리스크 관리를 유지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섹터 간 로테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이크 샘은 "MULT는 당사의 심도 있는 채권 플랫폼과 명확한 성과 중심 접근법을 결합했다"며 "정책 불확실성에서 신용 분산까지 복잡한 시장 환경에서 이같은 유연하고 리서치 중심적인 전략이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와 간과된 수익원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채권부문은 6월 30일 기준 2,24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출시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ETF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프랭클린템플턴의 ETF 상품 및 자본시장 책임자인 데이비드 만은 "자문사와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ETF를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며 "MULT는 ETF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분산된 수익 기회를 제공하여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금리 불확실성, 신용 분산, 경제 여건 변화가 오늘날 채권시장을 특징짓는 시기에 MULT를 ETF 프레임워크 내에서 유연성, 심도 있는 리서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모두 갖춘 수익 중심의 포괄적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