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센싱 솔루션 기업 네오노드(Neonode)가 자회사 네오노드 스마트폰과 삼성전자 간의 특허소송 결과를 발표한 후 목요일 주가가 급락했다. 이번 소송은 네오노드가 2019년 에퀴타스 테크놀로지스(Aequitas Technologies)에 라이선스한 특허와 관련된 것이다. 네오노드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소송의 직접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에퀴타스 테크놀로지스와의 계약에 따라 합의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이번 소송에서 1,500만~2,0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사회는 아직 이 합의금의 사용처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에퀴타스 테크놀로지스는 애플을 상대로도 유사한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 소송에서 에퀴타스 테크놀로지스가 승소할 경우 네오노드는 추가 합의금이나 손해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는 확실히 보장된 것이 아니며, 에퀴타스 테크놀로지스가 애플과의 소송에서 승리할지는 미지수다.
주가 동향 소송 합의금이 네오노드에 긍정적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