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고객 참여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aze Inc, NYSE:BRZE)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과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브레이즈의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억4550만 달러 대비 23.8% 증가한 1억80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억701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1690만 달러(희석주당 15센트)로, 전년 동기 910만 달러(희석주당 9센트)와 시장 예상치인 3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이 1억8350만~1억845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억786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650만~750만 달러(희석주당 6~7센트)로 시장 전망치 2센트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1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 전체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은 7억1700만~7억2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6억977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4550만~4650만 달러(희석주당 41~42센트)로 기존 전망치 15~18센트와 시장 예상치 17센트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빌 매그너슨 공동창업자 겸 CEO는 "브레이즈는 앞으로 마케터와 최종 사용자를 위한 고객 참여 경험을 혁신할 AI 솔루션에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사와 브레이즈 모두에게 높은 투자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이즈 주가는 금요일 10.5% 상승한 30.67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