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아스트라제네카(AZN)가 진행 중인 임상연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주도하는 iCaReMe 글로벌 레지스트리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심부전,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관리 및 치료 품질을 파악하기 위한 실제 임상 다국가 레지스트리'라는 공식 명칭을 가진 임상연구다. 이 연구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심부전,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의 특성, 질병 관리, 의료 서비스 이용, 치료 결과에 대한 실제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이러한 주요 질환들의 이해와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 관찰 연구는 특정 중재나 치료를 포함하지 않는다. 대신 실제 임상 환경에서 이러한 질병들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이해하기 위해 환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 연구는 관찰적, 전향적 레지스트리로 설계되었다. 3년간의 데이터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할당이나 가림법은 포함되지 않는다. 주요 목적은 더 나은 의료 실무를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연구는 2018년 5월 15일에 시작되어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1차 완료일과 예상 연구 완료일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1일에 제출되었다. 이 날짜들은 연구의 진행 상황과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이 연구의 시장 영향은 아스트라제네카에 상당히 중요하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치료 접근법과 의료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회사의 주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를 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제약 산업의 경쟁사들도 이 연구 결과를 주시하며 자사의 전략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iCaReMe 글로벌 레지스트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임상시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